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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평양냉면 맛집 평래옥에서의 특별한 경험

by 조이 인포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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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평양냉면 맛집 평래옥에서의 특별한 경험
여름철 별미! 평양냉면 맛집 평래옥에서의 특별한 경험

 

여름철 별미! 평양냉면 맛집 평래옥에서의 특별한 경험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이 바로 냉면입니다.

이미 여러 평양냉면 맛집을 섭렵했다면, 이번에는 1950년부터 을지로에서 영업해온 평래옥을 추천드립니다.

평래옥 바깥에는 "평양냉면 고유의 맛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도 새벽부터 100년 가업을 향해 달려갑니다"라는 문구가 써져 있습니다.

74년 된 노포로서 평양냉면 맛도 보장되지만, 이 집의 '초계탕'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기본 반찬부터 특별한 평래옥

평래옥을 찾으면 여러모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후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기본 반찬에 대한 평가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닭무침은 꼬들꼬들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별도로 주문하면 2만5000원이나 하는 비싼 메뉴를 소량이지만 기본으로 내놓다니!

이 집을 방문해야 할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닭무침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이 집을 방문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아쉬운 점은 몇 년 전부터 닭무침이 '딱 한 번만'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계속 리필이 되는 또 다른 매력적인 음식은 바로 따뜻한 육수입니다.

면수가 아닌 따뜻한 육수가 컵에 담겨 나오는데, 이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평래옥의 대표 메뉴, 초계탕

초계탕은 2인분이 기본인데 양이 아주 많습니다.

다른 초계탕 가게에서는 퍽퍽한 닭 가슴살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 반면, 평래옥에서는 닭의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사용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육수에는 양상추와 얼갈이, 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평양냉면에도 얼갈이가 들어가는데, 덕분에 이 집만의 독특한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평양냉면에서 이렇게 강렬한 녹색을 처음 보았다는 후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맛도 동치미가 들어간 듯 산미가 강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육수는 꿩고기로 만들다가 지금은 노계로 베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쇠고기 육수를 잘 배합해 사용합니다.

 

다양한 식감의 평양손만두

만두는 아주 무겁고 실합니다.

만두피부터 두껍고 모양이 투박한 것이 직접 빚은 모습입니다.

겉이 건조해서 반으로 자르기 힘들지만, 식초를 살짝 뿌려서 잠시 두면 자르기 쉽고 맛도 좋아집니다.

먹어보면 안에도 육즙이 없습니다.

고기가 뭉치지 않고 바스라지듯 퍼지는 신기한 식감입니다.

 

겉바속촉, 독특한 녹두전

녹두전도 독특합니다.

2층 팬케이크 모양으로 나오는데 그야말로 '겉바속촉'입니다.

평양냉면 매니아와 초심자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평래옥입니다.

식사류의 대표인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은 각각 1만4000원, 초계탕(2인 기준)은 3만4000원입니다.

 

안주류의 대표인 평양식어복쟁반(대)은 8만8000원, 녹두지짐은 2만원, 평양손만두(6개)는 1만3000원입니다.

여름철 특별한 별미를 찾고 있다면, 그리고 전통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평래옥을 꼭 방문해 보세요.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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